아수스 젠북(ASUS ZenBook) 1년이상 사용후기 [노트북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ASUS 노트북인 젠북에 대해서 리뷰를 할까 합니다.

저는 이 노트북을 쓰기 전에는 LG 울트라북을 썼었고 군대에 다녀오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이나 과제를 할 일이 많이 생겨 조금 성능도 괜찮고 디자인도 예쁜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ASUS 젠북을 구매하게 되었고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답니다.

 

ASUS ZenBook - UX433F

요게 제가 쓰고 있는 아수스 노트북입니다. 일단 색깔이 일반 삼성이나 LG와 다르게 고급진 남색이라서 어디서 꺼내 놓고 써도 뭔가 부끄럽지 않아요. 남들 다쓰는 평범한 LG나 삼성 화이트나 블랙, 메탈 컬러와는 차별화된 색상이죠.

추가로 살짝 광택도 있어서 한층 고급스럽답니다. 화면으로 보면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얇고 날렵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모델명:UX433F

*무게 : 1.1kg

*가격 : 100만원대 초반

그럼 이제 앞면을 보실까요~

 

프레임 없는 와이드 베젤

보시면 화면에 아무것도 없어서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베젤이 얇아요!! 그래서 거의 화면을 가득 채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다른 장점은 화면에 반사가 잘돼서 거울 대용으로도 가끔 사용 가능하답니다.

제가 노트북을 1년 이상 사용하다 보니 터치패드 쪽에 지문이 많은 건 양해 부탁드려요~ 사용하면서 느낀 건데 뒤에 밝은 빛이 있으면 노트북 화면을 보다가도 뒤에 있는 조명이 반사되는 게 가끔 보여서 이 부분은 고려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끔씩 이런 점 때문에 작업하다가도 눈이 부시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14인치에 베젤이 얇아서 좀 더 커 보인다는 점과 위아래가 아는 옆쪽으로 화면이 길어서 수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개인 취향 차이를 많이 탈것 같네요.

 

넘버 패드

젠북 터치패드

젠북 노트북만의 특징인 숫자가 나오는 터치패드입니다. 평소 일반 터치패드처럼 쓰다가 빠른 숫자 입력이 필요할 때 터치패드 우측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숫자패드가 생깁니다. 터치 인식성은 매우 좋은 편이며 세무, 회계 등등 숫자 입력이 자주 필요할 때 유용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을 쓰다 보면 넘버 키가 없어서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그 점을 아주 훌룡하게 보완한 거 같습니다.

 

스피커

젠북 노트북은 harman/kardon이라는 음향회사와 협업하였다고 합니다.

 

하만카돈(harman/kardon)

 

-드니 하먼(Sidney Harman) 박사가 동업자 버나드 카든(Bernard Kardon)과 협력해 1953년 설립한 오디오,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브랜드.

 

-쌍용 체어맨 W, 마세라티, 기아자동차의 북미형 니로에  채용되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커맨드 시스템, BMW의 iDrive(아이드라이브), 아우디의 MMi, 제네시스의 DIS 역시 모두 똑같이 하만 카돈의 작품이며, 납품 역시 하만 카돈이 독자적으로 공급 중에 있다.

-LG 울트라 PC 및 ASUS의 울트라북 라인업인 Zenbook 시리즈 일부에도 하만 카돈의 스피커가 탑재되기 시작했다. 양 사이드에 harman/kardon 표식이 되어 있다.

-KT의 기가 지니에도 하만카돈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요렇게 노트북 뒤에 보시면 모델명이 나와있습니다!

 

충전기

이건 충전기인데 1년 이상 사용해도 멀쩡합니다. 내구성도 좋고 충전 속도도 빠릅니다.

 

이상으로 아수스 젠북 UX433F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