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

너구리 맛있게 끓이는법 / 너구리에 계란을 넣어야 할까?

식품유형 : 유탕면 출시일 : 1983년 2월 19일 가격 : 40개입당 39000원 (2021 기준) 중량 : 120g 열량 : 490kcal 나트륨 : 1,760mg (88%) 주말에 먹을 게 없어서 선반에 있는 너구리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피곤한 주말에는 굳이 요리하기보다는 그냥 라면 끓여 먹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면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끓입니다. 저는 물의 양을 재거나 그런 건 하지 않습니다. 대충 라면을 넣었을 때 잠길 정도로만 하면 되는 거 같아요. 집에 새로 보는 냄비가 생겼는데 내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손잡이가 나무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전에 있던 냄비는 손잡이도 철로 되어있어서 뜨거웠거든요. 너구리 물 끓일 때 깜빡하고 작은 다시마 안 넣고 끓이다가 다 끓이고 발..

일기 2023.03.05

교양 스키 /웰리힐리파크 스키장 /스키캠프

[ski camp] 마지막 학기 학점이 모자라서 2학점을 채우기 위해 교양과목을 고르던 중 스키가 눈에 들어와서 신청했다. -스키비용 3박 4일 숙소+스키장비 렌탈+리프트권+밥= 28만 원 스키장갑(구매)+고글 대여= 4~6만 원 기본 비용은 대충 30~35만 원 정도 나온 것 같다. 나는 스키 초보자여서 처음엔 걱정됐는데 첫날만 조금 헤매다가 둘째, 셋째 날에는 중상급도 쉽게 탔다. 생각보다 스키 별거 아니었다ㅎㅎ 같은 클래스에 스키 타본 사람들도 절반 정도 있었고 그 분들은 쉽게 탔다. 물론 계속타도 못 타는 분들도 조금 있었다. 스키 잘 타려면?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기 그냥 직활강하면서 넘어져도 스키 플레이트랑 부츠가 분리돼서 날아가고 눈에서 몇 바퀴 굴러도 푹신해서 안 아프다! 나는 수업 ..

일기 2023.01.15

오픽 IH 등급 후기 / 오픽 2주 /첫 시험 ih / 스터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2주 만에 오픽 ih 받은 이야기를 해보고 약간의 꿀팁을 주려고 합니다! 난이도는 5-5 저는 일단 현재 토익이 690점으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일단 저는 리스닝, 리딩에 약합니다. 토익은 학원 안 다니고 독학으로 3개월 정도 띄엄띄엄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졸업요건인 토익 800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 예상되어 대전에 있는 한 어학원에 오픽 2주 반에 등록하고 매일 스터디와 수업을 2주간 진행하였고 그 결과로 오픽 첫 시험에 ih 등급에 도달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오픽 강의 첫날에 강의가 끝나는 주 일요일 시험신청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시험 신청을 먼저 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좀 더 간절하게 공부할 거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스터디를 하였..

일기 2022.08.06

충남대학교 기숙사/학생생활관 학식 리뷰 (22학번 신입생 필독)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기숙사 학식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기숙사 밥 3년차 입니다. 저때는 군대 밥이 1년 10개월 이였으니까 군대 밥보다 기숙사 학식을 많이 먹었네요. 사실 군대밥에 비하면 기숙사 학식은 특식에 속합니다. 하지만 미필이신 분들은 알 턱이 없죠. 그리고 제 입맛이 땅에 떨어진 것만 아니면 냠냠 잘 먹기 때문에 맛 평가가 아주 주관적이란 점 참고 바래요. (그래도 맛있는 거, 맛없는 거는 다 압니다) -주말 아침:주말 아침에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때 가면 높은 확률로 많은 부식을 받게 됩니다. -평일 점심: 평일 점심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고 외부에서도 가끔 식권을 사서 먹으러 오는 경우도 있어서 제일 맛있습니다. -평일 저녁 : 최근에 뭔가 짜장..

일기 2021.10.11

오늘일기 5.29 (바오밥나무-치즈 오므라이스)

요즘 일기 써야지 하면서 자주 잃어버린다. 사실 쓰기 귀찮아서 그냥 넘길 때가 많이 진 것 같다. 그냥 하루를 나열하기보다는 하루의 주제를 정해서 일기를 써야겠다. 알바 안 하는 날이면 늦잠을 자는 게 버릇이 되어서 오늘도 10시쯤 일어나서 씻고 대충 폰을 만지다 보니 11시 가 되어서 학식을 먹고 스카를 갔다 역시 배가 고팟어서 맛있게 냠냠했다. 그리고 스카에 가니 역시 누군가 청소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휴지도 다 떨어졌는데 아직 도착도 안 했다. 그렇게 대충 스터디 카페를 정리하고 앉아서 공부를 했다. 정말 강의가 5초마다 음성이 끊기는데 너무 듣기 괴로웠다. 교수님 정말이건 다시 찍어서 올려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다가 동영상이 너무 끊겨서 다른 강의를 듣고 이번주 책을 읽었다. 이 책..

일기 2021.05.29

오늘일기 5.27 (고봉민 고상한쌈-제육덮밥)

오늘도 오전 7시에 스터디 카페 알바를 가서 아침 청소를 하고 왔다. 아침 청소를 하고 와서 고봉인 김밥에서 고상한 쌈(제육덮밥)을 먹었다. 아침 청소하고 배가 너무 고팟어서 맛있게 쓱쓱 먹었다. 약간 제육+깻잎+야채를 따로 주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냥 다 같이 비벼서 먹으면 맛있는 제육덮밥 맛이다. 철판? 같은 곳에다 줘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손 안 데이게 조심해야 할 거 같다. 나는 스카 알바를 하면 공부를 많이 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오히려 아침 일찍 가서 청소하고 피곤하니까 다시 기숙사 돌아와서 잠들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안된다. 앞으로 더 부지런히 살자~~

일기 2021.05.27

오늘 일기 2021.5.19-20

오늘은 석가탄신일이다. 몇시에 일어났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냥 아침먹을 시간이 지나서 일어났다. 그리고 스카 가서 수치해석 과제를 하는데 정말 이렇게 제출하면 안 될 거를 아는데 더 이상 건들면 실행조차 되지 않을 걸 알아서 건들 수 없었다. 더 이상 프로그래밍이 섞여있는 강의는 절대 수강신청하지 말아야겠다. 요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늘어난다. 공기업 공무원에 관심이 가서 둘 다 준비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현실은 사이버 강의 보는 것도 벅차서 취업대비는 손도 못 대고 있다. 아직 3학년이지만 곧 3학년 2학기이고 4학년이 될거다. 취업이 힘들다고 하는데 지금 가진 스펙으로는 만족할만한 곳에 취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필요한것들 정리--------------..

일기 2021.05.20

오늘일기 2021.5.18

아.. 오늘은 스카 알바 가는 날이었는데 어제 잠을 설치다 1시쯤 자고 6시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갔는데 몸이 개운했다. 그래도 잠이 좀 부족했는지 점심에 기숙사 와서 잠을 보충하니까 좀 살 거 같았다. 아침에 스카를 청소하는데 사장님이 오늘 회사에서 출장갔다고 나보고 윈드바이저를 달라고 했다. 약간 허접하게 생긴 원드 바이저 였는데 설치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근데 이거 설치하느냐고 청소 대충 한 건 안 비밀.. 사장님도 스카만 운영하는 건 아닌가 보다. 스터디 카페가 아마 부업이고 직장도 다니시나 보다. 내가 듣는 과목중에 수치해석이란게 있는데 매트랩을이용해서 수치해석 코드를 짜는것인데 이게 진짜 어렵다. 이건 진짜 B0만 맞으면 소원이 없겠다. 스카 갔다 저녁먹고 또 겜방에서 피파를 했다. 진짜..

일기 2021.05.18

오늘일기 2021.5.17

일찍 일어나려고 어제 10시 좀 넘어서 잤는데 중간에 한번 깨고 아침 9시에 일어났다. ㅏ... 그래도 일찍 자는 게 습관이 되면 일찍 일어나기도 쉬울 거 같다. 요즘 거의 1일 1 카페 음료를 마시는 거 같다. 빽다방 빽스치노, 더 리터 리터치노, 공차 밀크티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슬슬 돈 걱정이 된다. 특히 밥먹고 공부하다 힘들면 나도 모르게 하나씩 사먹는게 버릇이 된거같다. 하나에 4000원 이라고 하면 한달을 사먹으면 120000원 이다. 특히 스무디나 쉐이크는 칼로리가 진짜 얼핏 생각해도 밥 두공기 이상이다.. 오늘부터 전동 킥보드 탈 때 헬멧을 안 쓰면 벌금이라고 한다. 하지만 단속이 잘 될지는 미지수 요즘 아르바이트 때문에 전동 킥보드도 많이 타는데 이것도 좀 줄여야 한다. 좀..

일기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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