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을 다녀왔답니다. 일단 차에서 내리니 대동천이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 대동천 골목길로 가다보면 벽화도 많고 예쁜 골목도 많아서 돌아다니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골목에 들어서자 보인 소제동 온천집! 온천집 open 11:30 close 21:00 break 15:00~17:00 샤부샤부 맛집이라는데 이번에는 못 먹었네요.. 담에 먹어봐야지!! 뭔가 시골 마을 같으면서도 영화 세트장 느낌도 나서 걸을 때마다 발걸음이 방방 떠다녀요ㅋㅋㅋ 골목 돌 때마다 설렘 평일 낮 시간대인데도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고 카페 온 분들도 많아 보였어요. 요렇게 색감 예쁜 골목들을 돌아다니는데 제가 길치라 그런지 미로 속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 찍느냐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습니다..